대형마트별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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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별 할인 행사 대형마트별 할인행사 신세계그룹과 롯데그룹이 4월 첫째 주 각각 대규모 할인 행사로 맞붙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반값 한우부터 한 마리 995원 전복까지 간판 상품을 다양하게 내걸고 소비자 공략에 나서는데요. 신세계그룹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2025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엽니다. 올해 5년 차를 맞이한 본 행사는 신세계그룹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을 하는데요, 지난해 행사 대비 22%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000억원의 물량으로 준비했습니다. 이마트 할인 행사 이마트는 4일부터 13일까지 "2025 랜더스 쇼핑페스타" 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1조4000억 원 규모로 준비되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행사 카드로 결제 시 한우 전 품목과 호주산 냉장 찜갈비를 최대 50%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수입 포도 전 품목은 30% 할인되며, 어린이날 선물로 적합한 캐치티니핑 인기 상품과 레고 제품은 최대 50% 할인됩니다. 계란(30구, 대란)은 4일부터 6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3980원 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정 날짜에만 진행되는 한정 특가 행사도 마련되었습니다. 4일에는 하우스 봄 수박(6kg 미만)을 9900원에, 5일에는 러시아산 대게(700g 내외)를 행사 카드 결제 및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스에서는 4일부터 6일까지 횟감용 연어필렛, 캐나다·칠레산 냉장 삼겹살·목심, 제스프리 루비레드키위(1.3kg, 팩) 등 인기 상품을 최대 7000원 할인 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롯데마트 할인 행사 롯데마트는 3일부터 9일까지 "땡큐절" 2주 차 행사를 진행하며, ...

발란의 기업회생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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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온라인 플랫폼 발란이 판매자들에게 지난달 24일 판매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미정산 사태를 일으키며 3월 31일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셀러들은 발란이 대금을 정산해 줄 것처럼 공지했다가 가자기 기업회생을 신청했다며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1세대 명품 플랫폼으로 함께 묶이던 머스트잇과 트렌비에 대해서도 우려의 시선이 쏠리고 있고, 이번 사태가 업계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발란의 위기와 업계 반응 발란은 2015년 설립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빠르게 성장했으나, 적자 누적으로 인해 결국 기업회생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2022년 662억 원이었던 결손금은 2023년 784억 원으로 증가하며 재정 상황이 악화되었고,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머스트잇과 트렌비는 즉각적으로 대응에 나섰다고 합니다. 두 회사는 입점 셀러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정산 절차를 앞당기는 등 신뢰 회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머스트잇과 트렌비의 대응 전략 머스트잇은 기존 4~9 영업일 내 정산하던 정책을 변경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구매 결정된 건에 대해 즉시 정산하는 임시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지난해 기준 머스트잇은 유동자산 110억 원, 유동부채 41억 원, 예수금 33억 원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트렌비도 발란 사태 이후 셀러들에게 빠른 정산 계획을 공지했습니다. 오는 9일 1차 정산을 시작으로 16일과 23일에 추가 정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트렌비 관계자는 파트너사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명품 플랫폼 시장의 변화 발란의 기업회생 절차 신청은 단순히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명품 플랫폼 시장 전체의 구조적 변화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최근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면서 명품 소비가 줄어드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경쟁력이 부족한 업체들은 시장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머스트잇과 트렌비도 이미 실적 악화를 겪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머스트잇은 79억 원, 트...

경기도 광명시, 2만가구 재건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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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일대의 재건축 사업 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명 하안주공 재건축 본격화 하안주공6·7단지는 신탁 방식을 통해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며,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주공5단지는 한국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정비계획 주민공람을 완료했습니다. 주공3·4단지도 대한토지신탁과 KB부동산신탁 컨소시엄을 예비신탁사로 선정했습니다. 전체 개발 계획 하안택지지구(136만㎡) 내 13개 단지(2만2258가구) 중 LH 관리 단지를 제외한 모든 단지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습니다. 광명시는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일부 단지를 통합개발 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종상향(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300%로 확대했습니다. 재건축 이후 변화 기존 2만2258가구에서 약 6000가구가 증가해 약 2만8000가구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최고 43층(130m)까지 건축 가능하며, 일부 랜드마크 주동의 경우 더 높은 층수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공기여를 통해 안양천 수변공원 활성화 등 지역 개발 사업에도 투자됩니다. 광명시 전반적인 재개발 동향 하안동뿐만 아니라 철산동 재건축과 광명뉴타운 재개발도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철산주공 4·7단지는 재건축이 완료됐으며, 8·9·10·11단지는 공사 중, 12·13단지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습니다. 부동산 시장 영향 재건축·재개발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공급 과잉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은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안주공5단지 전용 79㎡가 작년 대비 가격이 소폭 하락한 6억5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올해도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단기적으로는 집값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처럼 광명 하안주공 재건축은 대규모로 진행되며, 향후 주거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